안녕하세요 압구정성모안과입니다!
이번에 정병주 원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Relationship between ophthalmic artery flow direction and visual deterioration after carotid angioplasty and stenting논문이 SCI급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urgery, Impact Factor 4.318)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에서 경동맥 혈관성형술 및 스텐트 시행 후 안동맥 혈류의 방향과 시력 변화에 대한 것입니다.
정병주 원장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구의 가장 핵심인 대상 환자들의 안과 질환 및 검사와 관련된 부분을 분석하고, 연구에 참여하였습니다.
심장에서 출발해 눈으로 오는 혈류는 목에 있는 경동맥을 지나 안동맥을 통과 후, 안구로 최종적으로 도달하게 됩니다.
경동맥이나 안동맥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에 중대한 영향이 생깁니다.
안동맥폐쇄, 망막중심동맥폐쇄, 망막분지동맥폐쇄 등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흑암시(불을 끈 것처럼 깜깜해 지는 증상), 급격한 시력저하 또는 시야이상 등 다양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안허혈증후군도 만성적인 경동맥폐쇄에 의한 질환이며, 시력저하와 안구통증 등을 느끼게 됩니다. 모두 즉시 안과에 내원해야 하는 응급 질환이지요. 눈이 이상해서 안과에 내원하였다가 거꾸로 경동맥 협착 등의 질환을 진단받고 뇌졸중을 기적적으로 예방할 수 있었던 환자분도 많이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위내시경을 받고,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거나, 없더라도 만 50세 이상이시라면 최소한 1년에 한번 안검진을 받는 것은 필수입니다.
압구정성모안과에는 7명의 가톨릭의대 출신의 안과 전문의가 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국내외 학술활동에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